볼, 턱선 가리는 여성습성 재치있게 표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투뉴스] 사진촬영에 임하는 한국 여성들의 독특한 포즈를 위트있게 해석한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들이 사진 찍을 때마다 아픈 곳'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의 여성들은 하나같이 턱이나 볼에 손을 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성자는 이 사진과 함께 "여성들이 사진 찍을 때마다 아픈 곳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치통"이라고 말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여성들이 턱을 갸름하게 하면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노린 포즈를 위트있게 해석한 것.

네티즌들은 "맞다. 완전 공감간다", "내 여친은 3년째 치통 앓는 중", "얼굴에 손을 왜 올리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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