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연예인 끼 물려받아 빼어난 활약

 

▲ 사진-방송캡쳐.

 

[이투뉴스] 배우 김수현의 타고난 끼가 아버지로부터 온 유전자임이 밝혀졌다.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 몰이 중인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가 알고 보니 록밴드 보컬 김충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넘치는 끼, 알고 보니 아버지도 연예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198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록그룹 송골매의 라이벌이었던 세븐돌핀스에서 보컬로 활동한 실력파 가수로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김수현의 아버지가 김충훈이란 사실은 예전에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해 김수현은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의 정체를 알렸다. 김충훈은 2009년 트로트 음반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며 최근까지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수현도 알고 보니 연예인 집안, 놀라운 유전자", "김수현 아버지, 정말 부전자전인 듯",  "김수현 아버지, 아버지 닮아 아들도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