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열애 고백

▲ 사진-김경호 홈페이지.

[이투뉴스] '국민 언니' 가수 김경호가 장가간다.

김경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한 장문의 글과 함께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경호는 이 글에서 "혹시라도 내 직업이 교제하고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밝힐 수 없었다. 늦게 밝히게 돼서 죄송하다"라며 "결혼을 확정된 바는 없다. 다만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시기가 결정되면 꼭 여러분께 먼저 몇 달 전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이같은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은 "그동안 솔로행세를 하셨다니!",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연애 중이셨군요", "정말 충격이에요. 그동안 여자친구가 있으셨네요", "연우신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 장가가세요", "조금 샘나지만 행복한 결혼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예쁜 사랑 하세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등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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