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3차례 검진 끝에 4급 판정

▲ 사진-'jyj' 트위터.

[이투뉴스]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받은 그룹 'JYJ' 박유천 측이 군입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박유천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천이 군입대 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입대 시기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라며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아마 입대를 연기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2011년 2월 첫 신검에서 7급으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청에 성실히 응해 최근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검 4급 판정은 천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현재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주인공 이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공익 판정 소식에 네티즌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연예인은 무조건 공익이네", "천식 판정 받으려고 줄담배 피웠을 듯", "무대 위에서는 날라다니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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