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물려는 강아지의 일그러진 얼굴 인상적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투뉴스] 강아지가 공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가 공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한장이 게재돼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아지의 숨겨진 괴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은 철창 안에 갇혀 있는 강아지가 테니스공을 잡기 위해 숨겨진 괴력을 발휘해 철창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사진 상에는 쇠로 만든 철장을 구부릴 만큼 괴력을 발휘한 강아지의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일그러져 웃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철장으로 보이는 우리는 사실 고무로 만든 것. 게시자는 웃음을 주려는 의도로 일부러 이런 사진을 찍은 것으로 짐작된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철장인지 알았는데 고무였어", "강아지 일그러진 얼굴 너무 웃겨", "자기 공이라고 집착하는 모습 귀엽다", "집착이 만들어낸 숨겨진 괴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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