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음과 자음 반복돼 오타 확률 높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투뉴스] '고구마전호박전'이란 단어를 연속해 타이핑할 경우 오타확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이 단어는 최근 '오타 확률 99%' 단어로 네티즌에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고구마전호박전을 연속해 치면 오타 확률 99%'라는 내용과 함께 관련 설명이 게재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고구마전호박전'을 계속 연속해 입력하면 오타 확률이 99%라는 내용이 소개된다. 게시자는 "같은 모음과 자음이 반복돼 손가락이 겹치거나 흔히 쓰는 단어가 아니어서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단어를 빠른 속도로 타이핑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오타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네티즌은 "고구마호박전이 오타 확률 99%가 아니라 모든 단어가 연속해서 치면 오타 100%다", "생각 보다 싶지 않기는 하다", "신빙성 떨어지는 주장" 등의 반응이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