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의 남자' 이상윤, 섹시남 변신

[이투뉴스]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상윤이 섹시한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이상윤은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모던 컨템포러리 캐쥬얼 브랜드를 지향하며 올 가을 런칭한 ‘시슬리맨’의 2012 F/W 신제품과 함께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이상윤은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반듯한 모범생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차도남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표정 연기와 함께, 시크한 아우터와 캐쥬얼 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해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현대 남성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슬림한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 디테일 등의 요소를 강화한 시슬리맨은 모던 캐쥬얼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겨울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