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이투뉴스] <스포츠서울닷컴>이 28일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의 열애 현장을 공개하자 양측은 "친구사이"라거나 "확인 불가"라며 사실상 발뺌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지난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7개월째 열애중이다. 하지만  박하선의 소속사인 에스엘이엔티 측은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류덕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도 "현재 류덕환이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않는 상황이다. 류덕환과 박하선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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