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성공률 94% '양보다 질'로 활약

[이투뉴스]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골에 도움을 성공했다.

기성용은 후반 4분 벤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도와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전방의 벤 데이비스에게 패스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67번의 패스로 팀 내 패스 2위를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94%에 달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벤 데이비스의 선제골과 조나단 데 구즈만의 연속골로 세 골을 성공시키며 스토크시티에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투뉴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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