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태권도·탁구·축구 등에 기대 많아"

▲ (사진=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투뉴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JYJ의 해외 인기가 대단하다"며 "JYJ 홍보대사 위촉은 해외 홍보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JYJ의 홍보 활동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45억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 분의 열정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JYJ의 박유천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특별한 홍보를 할 생각"이라며 " 아시아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로드쇼'를 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JYJ는 '인천송', '인천댄스',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어떤 종목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박유천은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했었기 때문에 태권도를 눈여겨 본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김준수와 김재중은 각각 "언론에 많이 보도된 것처럼 축구를 가장 좋아한다. 요즘에는 볼링의 재미에 빠져서 볼링도 기대된다",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겨한다"고 답했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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