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루머 강경 대응하겠다"


[이투뉴스] 박시후의 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가 박시후 피소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번 박시후 씨의 성폭행 피소와 관련해 당사 대표는 전혀 관련이 없다. 당사는 본 사건의 발생 이후에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갖가지 억측과 허위로 유포된 루머로 인해 박시후 씨 측의 오해가 커지고 고소까지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향후 박시후 씨와 법적 소송에 돌입하더라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결백을 증명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몇몇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사를 통해 유포된 당사와 관련된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미 지난 2월 28일 한차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박시후의 성폭행 피소를 조작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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