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임충성씨의 '미래도시' 등

 

▲ 대상을 수상한 임충성씨의 '미래도시' 사진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대행 이희일)은 8일 지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3 지질노두를 찾아라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숨겨진 국내 지질노두를 사진에 담아 지질과학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임충성씨는 '미래도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임충성씨의 작품은 인천 송도 신도시와 지질노두를 특색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 신재수씨의 '자연의 조화', 임광엽씨의 '시간의 반영'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거쳐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질박물관 특별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수상자 명단(작품명)
 ▶우수상 최지민 '돌무지개', 채윤식 '바람과 파도의 합주', 홍성표 '제주도의 현무암 주상절리', 김기현 '시간이 쌓아올린 우도 지질노두', 권용휘 '울릉도의 암맥'  ▶장려상 조정숙 '의령 신반암벽공원', 박중원 '세월의 흔적', 이순우 '용머리 해안', 권민주 '함백산의 밤', 임영완 '거칠게 또는 부드럽게', 오권열 '노을꽃 풍경', 김용천 '읍천 주상절리', 허현 '자연이 만든 풍경', 김문자 '조각품', 김대호 '추암일출과 형제바위 노두'

이윤애 기자 paver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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