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구원 강당동에서…관련 전문가 100명 참석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과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오는 28일 연구원 강당동에서 '해외·북극권 광물·에너지자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외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탐사 및 개발기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지구상 마지막 자원의 보고인 북극권 에너지·광물자원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을 주제로 한 1부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아프리카와 아시아 탐사사업 현황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해외 금속광 투자 사업 등이 소개된다. 

북극권 자원개발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그린란드 광물자원 현황 및 지질특성 ▶그린란드 일리마오삭 지역에서 산출되는 함-희토류 광물특성 ▶북극권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결과 ▶북극권 석유가스자원 현황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북극권 및 해외 자원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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