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해외 초청연사 간 1대 1 미팅 프로그램도 마련

[이투뉴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3차 국제 에너지협력 심포지엄이 12월 11일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자원개발·플랜트 부문과 신재생·전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진행상황 및 정책 소개(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실장) ►미얀마 석유·가스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미얀마 에너지부 사무관) ►나이지리아 전력·가스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나이지리아 석유공사 가스 및 전력 부문 사장) ►DR콩고 주요 광물자원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DR콩고 광업부 지질전문가)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후에는 윤강현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주재로 오찬이 있으며, 오후에는 자원개발·플랜트 부문 비즈니스 미팅이 마련된다.

세션 2에서는 ►예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예멘 전력부 실장) ►파푸아뉴기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 지역총괄) ►브라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브라질 전력공사 해외부문 부사장)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및 정책 소개(멕시코 연방전력위원원회 풍력발전 총괄)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동시간 7층 클래식 7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 B2B 미팅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개별 기업들은 외국 신재생에너지 초청연사 또는 외국 자원개발 초청연사와 1:1 미팅을 할 수 있다.

해외초청인사와의 상담일정은 5일까지 외교부 담당팀에 이메일로 접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해, 사전 통보한다. 상담시간은 업체당 최대 20분이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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