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미래코 녹색봉사단' 우수자 시상

▲ 김봉섭 한국광해관리공단 해외협력사업단장(왼쪽)이 '2014 미래코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 우수활동 참가자로 선정된 고예진(점촌고1)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미래코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을 꾸려 몽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뒤 우수활동 참가자를 선정, 시상했다.

공단은 12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2014 미래코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 우수활동 참가자 시상식'을 열고 수기 및 현지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 참가자로 선정된 고예진(점촌고1)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앞서 7명의 폐광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은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의 소양증진과 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수상자인 고예진 학생은 "이번 몽골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며 "국제 환경문제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 세계가 바라는 녹색리더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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