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 내신에 대비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전체 2년, 105주 학습 과정의 '장원 한국사' 교재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이 교재는 초등학생 대상의 역사 학습은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학습이 효과적이라는 미국 교육학자 키런 이건의 역사학습이론을 따른 것이 특징이다.

장원 한국사는 선사시대와 고조선 건국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 과정상 주요 인물의 업적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과 학습만화, 키워드 학습방식으로 전개한다.

이 교재가 다루는 역사적 인물은 모두 189명으로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부터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함께 역사 흐름상 뺄 수 없는 교과서 외 주요 인물까지 총 망라했다.

여기에 학습과 게임을 융합한 인물카드, 역사적 현장의 답사를 유도하는 문화재 자료집, 한눈에 전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대형 연표 브로마이드가 과정별 부교재로 제공된다.

김범상 역사팀장은 "한국사를 사회 교과의 부속 과목 정도로 여기는 일반적 추세를 벗어나 한국사가 주가 되는 교재 개발에 힘썼다"며 "역사적 사실을 해석하는 문제를 풍부하게 개발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이해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2news@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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