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된 증인채택, 청문회 등 재논의 시작되나

[이투뉴스] 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2+2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지난 1월 여야는 자원외교 국정조사 합의 당시 특위 기간을 100일(4월7일)로 정하고, 필요한 경우 특위에서 합의해 25일간 연장하도록 했다.

이제 관심사는 증인채택과 청문회 관련 여야 간 합의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6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청문회 증인 출석을 위해 자신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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