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 전문 언론으로서 변함없이 자리 지켜주기를

▲ 송재기 상근부회장
[이투뉴스] 이투뉴스는 지난 2007년 4월 9일 창간이래 지금까지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에너지분야와 환경관련 전문지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정론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자원 산업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알려주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해외자원개발업계는 자원가격의 하락과 과거 추진하였던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일부 비판적인 시각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은 모든 산업에 필요한 에너지자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국제에너지 시장의 급변에도 완충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앞으로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자원개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업계의 역할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장기적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할 계획입니다. 이투뉴스도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투뉴스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최고의 에너지자원 전문지로서 독자들의 끊임없는 신뢰를 받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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