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불공정한 시장개입 개선 위한 역할 기대

▲ 김문식 회장
[이투뉴스] 석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이투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근 주유소업계는 주유소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주유소의 영업이익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정부의 불공정한 시장개입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카드수수료 문제, 주유소 공제조합 설립 등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과 회원사의 권익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간의 노력의 결과로, 주유소 공제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거법률이 지난해 마련되어 올해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주유소업종의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1.5%에서 1.3%로 인하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불공정한 시장개입 정책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으며,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언론매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업계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주유소업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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