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 조성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가 분양한다.

13개의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글로벌 캠퍼스가 들어선 송도국제도시에 불어나는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에 최적화된 이 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한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등으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답게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64㎡ A, B의 경우 4bay 에 광폭 수납장 및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하고 가변형 벽체로 공간 구성하였다.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송도제1교 개통에 의해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접근할 수 있다.

단지를 기준으로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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