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바로 옆에 ‘세종 엠브릿지’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휴가건설이 시행하는 세종 엠브릿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행정타운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들어서고, 세계 유명 건축가인 톰 메인의 노하우로 지어지게 된다.

톰 메인은 건축 분야 최고 권위 상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로 현재 프리츠커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 엠브릿지 상가는 전체면적이 7만4257㎡로 이 중 C30은 지하 6층~지상11층, C31은 지하 5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고객유입에 유리한 4면 전체가 외부로 개방된 설계가 적용되고, 스카이라인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다. 또 360도로 방문객들의 접근이 가능해 사방에서 수요확보가 가능하다.

상가의 형태는 정부청사의 지붕이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것처럼 세 개의 메인 빌딩 지붕이 브릿지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상가의 최상층에는 외식업종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대형영화관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돼 전 층 골고루 고객 유도에 적합할 전망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입지는 중심상업지구는 정부청사와 도보 5분 거리로 인근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정부 방문인구를 고스란히 수요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상시 근무 공무원은 약 1만4000여명이고, 일일 청사방문 인구는 약 6만명이다.

또 상가 바로 인근에 홈플러스와 대규모 스포츠센터가 있어 유동인구 확보도 용이하다. 특히 방축천변 및 왕복 4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어 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을 전망이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도보 2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수요자들의 접근이 쉽다. 여기에 제1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정안~세종시간 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한편, 세종 엠브릿지의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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