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시민 2000여명 참석

서울시는 28일 첫 `서울클린데이'를 맞아  시민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 세종로, 태평로, 을지로 등 4개  구간에서 대청소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홍영기 서울시경찰청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탑골공원에서 세종로사거리까지 2.8㎞ 구간의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 및 이면도로 등을 치우는 시범 청소행사를 벌인 뒤 종각역 앞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또 이날 서울 전역 40개 지역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도로 및 보도 물청소를 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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