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효율지표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세미나가 17일 개최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날 '에너지이용합리화시책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효율지표 개발 동향과 고유가 시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박희천 인하대학교 교수의 'IEA 효율지표개발 배경 및 추진현황', 김종엽 주택연구소 박사의 '웹 기반에 의한 에너지절약 정보 시스템', 이승언 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도시차원에서 시설과 건물의 에너지절약 인프라' 등 주제발표에 이어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이용자문합리화시책 자문위원회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개발과 이슈 분석, 의견 수렴을 위한 산ㆍ학ㆍ연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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