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四川) 성 다저우(達州) 광구에서 매장량 3조8000억㎥규모의 천연가스전이 발견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27일 쓰촨성 다저우 광구에서 천연가스전이 발견됐다면서 곧바로 채굴할 수 있는 확인된 매장량이 6000억㎥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우시 정부의 천연가스 담당자들은 이번 가스전으로 2010년까지 천연가스 생산량이 240억㎥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 최대 원유 생산업체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와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INOPEC)가 다저우시에 5개 정제공장을 설립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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