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파크 완공 1.25MW 전력생산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30일 "태양광 발전시설인 솔라파크를 완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솔라파크는 시간당 1.25㎿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에 공급한다.

1.25㎿는 600여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영광원전은 또 1.75㎿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2단계 솔라파크를 내년 3월 완공한다.

원전 관계자는 "2단계 솔라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854t의 석유 대체 효과와 2123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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