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내 철강산업의 지속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9월14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철강업 관계자들과 함께 ‘철강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적인 관심사항인 철강산업 인수합병(M&A)과 국내 철강재 시장에 영향을 주는 철강재 유통에 대한 주제를 놓고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연구소, 금융기관, 상사 등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좌승희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세계 철강산업의 경영환경과 한국의 대응전략’이 진행되며 2부는 ‘철강재 교역시장의 변화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준한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기홍 포스코 상무와 김상규 현대제철 이사, 장석인 산업연구원 실장, 남창현 산자부 철강석유화학팀장, 황양연 대우인터내셔널 전무,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가 내정됐다.

 

참가신청은 9월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회원사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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