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장관상 수여 예정

㈜실트론의 저가 고품질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Si)기판 상용화기술이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에너지ㆍ자원 신기술개발 경진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산자부는 14일 개최한 에너지ㆍ자원분야의 기술개발 경진대회에서 실트론과 함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RDF연소 순환유동층 연소보일러기술을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선정하고 10월 2일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또 ㈜인트캠의 규조토, 견운모를 활용한 친환경 목모 세라믹패널기술과 ㈜센불의 기능성 칼슘화합물 제조를 위한 고품질 생석회 및 소석회 개발기술을 자원분야의 기술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국전기연구원과 ㈜에어레인이 효율향상기술 분야의 기술로 선정되고, 한국전력연구원의 우리나라 전력계통에 적합한 유연송전시스템기술 등 이 전력분야 기술로 선정됐다. 그러나 온실가스저감기술분야에서는 선정된 기술은 없다.  

 

산자부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에너지정보기술관에 부스를 마련해 수상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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