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센터, 경동솔라, 심포니, 쏠라테크, 삼양에코에너지 등

올해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에 ㈜경동솔라, 심포니에너지㈜, 쏠라테크㈜, 삼양에코에너지㈜ 등 17개 업체가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이들 17개 업체는 발전용량 9413kW를 배정받았으며 사업비로 모두 409억9911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최대 물량인 1000kW를 배정받은 삼양에코에너지는 사업비로 42억7000만원, 경동솔라는 43억8900만원, 심포니에너지는 43억9500만원, 쏠라테크는 44억1100만원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와 함께 ㈜에스피아 996kW, 푸른전력㈜ 739kW, 이앤에이치㈜ 691kW, ㈜세진엔지니어링 544kW, ㈜선주건설 530kW 순으로 배정됐다. 지원금액은 각각 19억7820만원, 30억1024만2600원, 30억5422만원, 23억9305만6000원, 23억3147만원이다.

 

또 케이피이 450kW(19억7100만원), 한전산업개발 306kW(13억4028만원), 삼환이엔테크㈜ 274kW(11억7820만원), 이앤피㈜ 259kW(11억593만원), ㈜서전사 250kW(11억250만원), 케이피브이㈜ 224kW(9억9635만2000원), ㈜광명전설 100kW(4억3900만원), 아주에너지 50kW(2억1950만원)이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08년도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심사결과 70점 이상 득점한 48개 전문기업에 대해 입찰제안서 개봉을 실시했다.

 

사업제안서 심사결과 70점은 득점했으나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순위 전문기업은 추후 추가예산이 발생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9일 공단 별관 대강의실에서 2시부터 사업착수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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