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복장으로 30가정에 6백만원 상당 물품 전달
[이투뉴스] 영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호)은 19일 현대건설 고덕아르테온 현장(소장 박세진)과 소외가정을 돕는 ‘강동 꿈나무 물품후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영성라이온스클럽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강동구 소년·소녀, 외부모, 다문화, 조부모 가정 30곳에 쌀, 김치, 어린이 선물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성라이온스클럽은 크리스마스 물품후원 행사를 2016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종호 영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부터 행사를 함께한 현대건설 고덕아르테온 현장 관계자들 덕분에 예년보다 더 많은 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어려운 가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내년에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100가정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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