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미국 시장에 이달 중 콘덴싱 가스온수기에 대한 첫 선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제품은 대성쎌틱이 북미 수출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을 개발, 제작된 것으로 온수 공급능력 증대 기능이 더해진 ‘콘덴싱 가스온수기’이다.

 

고봉식 대표는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의 순간식 온수기 시장이 약 50만대 규모로 매년 약 100%의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 시장에 알리고, 고유가 시대의 대안인 고효율 친환경 제품의 런칭을 통해 북미 시장에까지 그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쎌틱은 지난 1월 북미 지역 최대 냉난방 전시회인 ‘뉴욕 냉난방 및 열관리 박람회(AHR EXPO 2008)’에 참가해 대성쎌틱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현지에 성공적으로 소개해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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