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후원하는 제9회 가스안전문예대회 포스터 공모전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18일 인천도시가스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인천지역 초·중·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스안전의식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청정에너지를 주제로 한 창작포스터 공모전 형식이다.

 

가스안전문예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의 후원 아래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을 조기 교육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장관상, 시장상, 교육감상과 더불어 6개의 단체상 등 150명의 시상 규모와 함께 교육청 주관의 공정심사를 내세워 해를 더할수록 참가학생이 늘어나는 지역 정통 학생미술대전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지도교사와 참가학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도시가스 홍보팀 032)570-7761~4로 하면 된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지역내 최고 시상 규모와 공정한 대회 추진으로 어린 꿈나무들의 미술 등용문 역할은 물론 공익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시상작들은 동절기에 지하철역과 공공기관 및 쇼핑몰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 경각심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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