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5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11월 시상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최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8팀이 참가해 금상 5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5개 시ㆍ도에서 606개 분임조가 참석했다.

한수원은 ▶고리 1발전소 계측제어 ‘FOCUS’ 팀 ▶신고리 1건설소 배관 ‘대동맥’팀 ▶영광 2발전소 방사선안전 ‘ALARA’팀 ▶ 울진 1발전소 방사선안전 ‘그린존’팀 ▶울진 3발전소 계측제어 ‘미래로’팀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고 ▶원자력발전기술원 처리기술 ‘한발먼저’팀이 대통령상 은상 ▶고리 1발전소 화학기술 ‘크리스탈’팀 ▶영광 3발전소 방사선안전 ‘사과나무’팀 등 2팀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상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며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품질기법을 교육하고 전문교수 지도자문, 분임조 지원 및 포상기회를 확대한 것에 따른 성과"라고 말했다.

김세태 품질보증실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품질분임조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질기법을 활용한 원전설비의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품질분임조 입상팀은 오는 11월 25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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