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디스플레이 패널 개발

대주전자재료(주)는 삼성SDI와 공동으로 친환경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을 개발,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제특허도 출원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패널은 격벽 형성용 조성물 및 이로부터 제조되는 격벽을 포함하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로서 환경 및 인체에 무해하며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대주전자재료는 설명했다.

또 유럽의 환경규제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대응을 위해 PDP TV 제조에 필수적인, 격벽·상유전·하유전·실링 글래스 파우더(Glass Powder)를 무연(Pb-free)화 하는데 이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이 특허를 통해 PDP용 무연 글래스 파우더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기술적이고 독점적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