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교과부에 ‘계속운전 안정성 보고서’ 제출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월성1호기의 연장 운영이 추진된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에 따르면 오는 23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아아리 나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월성 1호기 연장 운영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연말께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다.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 보고서’는 운영허가기간을 늘려 발전소를 계속 가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안전성 평가를 받는 제도로 보고서가 제출되면 18개월간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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