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신재생에너지팀장 오프닝 인사서 밝혀

21일 열린 한중일 태양광 공동세미나에서 김영삼 산자부 신재생에너지팀장은 오프닝 인사를 통해 "태양광 보급사업은 국민인식변화 등 국가 내부적으로나 국제적으로 힘든 과제이다"며 "이것을 단일국가 혼자서 해결하는 것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세계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팀장은 "태양광발전의 대량 산업보급을 위해서는 인내와 결심, 그리고 창조심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세 가지는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 등 아시아 국가가 공통적으로 지닌 성향이자 특성이기도 하다"면서 "서로간의 동질적인 특성을 인지하고 하우와 지식을 서로 공유한다면 태양광산업의 급속한 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동북아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사업과 시장개척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과제를 도출할 필요가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그런 문제를 드러내놓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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