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4가구 지원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청주시(시장 남상우)가 신재생에너지 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도내 일반주택소유주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모두 5322만원을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년도에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까지 253가구에 모두 5048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지원가구수를 확대해 314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부 보조금외 소요되는 자부담 비용의 일부에 시보조금을 지원해 태양광 주택 보급 활성화를 적극 유도했다"며 "'맑은 고을 녹색청주' 실현을 위해 태양광주택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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