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번 하루 6회 운행

 

▲ 38-2번, 창수면-의정부간 버스노선이 신설됐다. 

[클릭코리아] 포천시는 지난 15일 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창수면-의정부간 버스노선 신설에 따른 개통식을 갖고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38-2번>으로 오전 6시 창수면 주원 2리 신대교 앞을 출발해 추동삼거리, 장승삼거리, 하심곡, 신북면사무소 앞을 경유해 의정부역까지 하루 6회 운행한다.

최석규 창수면장은 "시범 운행 후 버스회사 및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억 창수면 이장협의회 이장은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 의정부행 버스가 개통됐다"며 "그동안 시외로 나가기 위해 여러번 갈아타야 했는데 이제는 비용절감과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돼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보쌈과 두부, 떡, 과일 등 푸짐한 다과를 준비해 면민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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