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이한칠 정우식품(주) 대표

[클릭코리아] 포천상공회의소(소장 이한칠)는 지난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이사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6년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며 상공인들과 함께 해 왔다"며 "이한칠 신임회장을 필두로 상공인이 합심해 포천 지역경제에 더 큰 발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김인만 회장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포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려고 최선을 다해 왔다. 김인만 회장의 뜻을 받들어 더욱 발전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떠나는 날 상공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대·제2대 김인만 회장에 이어 포천상의를 이끌어갈 제3대 이한칠 회장은1986년 정우식품(주)를 창립, 1990년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2003년 포천시 육가공협회 회장, 200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장과 국제로타리클럽 포천시 회장 등을 거쳤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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