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집행 대상액 909억원 가운데 현재 299억원 달성

▲ 남구청은 지난 19일 재정조기집행 및 현안사항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클릭코리아] 울산 남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기집행으로 실현되는 경기부양 효과는 물론 적극적인 집행사례를 통한 민간파급 효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부서별 우수사례 발굴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예산 집행대상 1516억원 가운데 조기집행 대상액은 60%인 909억원으로, 지난 19일 현재 목표대비 32.9%(299억원)를 달성했다.  

회의에서 조기수 부구청장은 "서민경기의 체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효과적인 경기부양을 위한 전략적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