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0.8%포인트 낮아

[클릭코리아] 광주시(시장 박광태)의 실업률이 서울, 부산 등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2월 광주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실업률은 4.1%로 전국 평균 4.9%보다 낮았다. 특히 서울의 5.7%나 인천의 6.5%를 크게 밑돌았다.

광주시는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취업자는 2만7000명 늘고 고용률은 1.5%p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0.7%p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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