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업기술센터서 50여 농가 참여

[클릭코리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개 작목반 5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농작업 편이장비 전시회를 열었다.

시는 올해 열악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2개 영농작목반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농작업장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에 따라 편이장비를 선정·보완하기 때문에 농작업 능률향상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여개 업체가 참가해 보급중인 여러 편이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들에게 농작업 편이장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실질적인 편이장비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