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T 전 분야 25종 전시돼

 

▲ 지철민 한전kdn 선임연구원이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전력계통 광역급전 운영 시스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전력it 전시회'에 참석한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제품 설명을 신중히 듣고 있다.

 

▲ 한전kdn 연구원이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30일 김재섭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엄찬왕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4층에서 '녹색전력 IT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내에 구축될 파워 그리드를 비롯해 한국형에너지관리시스템, 한국형 광역계통 감시시스템 등 전력IT 계통 전 분야의 25종이 전시됐다.

전도봉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한전KDN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 최고의 전력IT 기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찬왕 과장은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전력망 구축으로 전력IT 분야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전KDN의 기술력이 스마트그리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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