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인근 전력설비 정비

 

▲ 김쌍수 한전 사장이 배전반을 청소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KEPCOㆍ사장 김쌍수)은 최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서 김쌍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도로변 전력설비 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월드컵 경기장부터 망원역까지 약 50여대의 지상변압기와 개폐기 등의 전력 설비를 청소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친환경 KEPCO'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달 한달간을 '친환경 전력설비관리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전력설비 주변을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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