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 2호기 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 입교식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가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건설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일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신월성건설소는 올해 ▶건축 40명 ▶용접 15명 ▶기계·배관 80명 ▶전기·계측 115명 등 모두 250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해 신월성 1, 2호기 건설현장에 기술 인력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신월성건설소는 지난해 120명의 건설 인력을 양성한바 있다.

한수원은 이 같은 건설 기술인력 양성 교육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를 늘리고 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해 건설품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창형 신월성건설소장은 “한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 교육이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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