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개 농가 478.5ha 대상…영주시 "수출촉진 기대"

 

▲ 영주시 사과수출 협의회가 수출농가 등록 확정을 발표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영주시는 2010년 대만 사과 수출 420농가 478.5ha에 대한 수출농가 등록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 대만 사과 수출농가는 지난해 대비 수출 선과장 2개소, 농가 175개소, 확정면적 157.6ha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와 더불어 식물검역원 구미 사무소에서 선과장 등록 및 대만 사과 수출 조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출 선과장 대표 공동 발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한 수출목표 초과 달성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수출 촉진을 위해 물류지원 및 수출농가 예찰활동지원 등을 통해 수출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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