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장 찾는 등산객 늘어 이달부터 시행

[클릭코리아] 이달부터 주말과 휴일에도 광주시 산수오거리~무등산장 간 1187-1번 시내버스가 정기 운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무등산 옛길을 복원해 개방함으써 주말과 공휴일에도 무등산장(원효사)을 찾는 가족 단위 등산객들이 늘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임시 운행하던 1187-1번 순환형 시내버스를 주말과 휴일에 정기 운행키로 했다.

1187-1번(편도 25분 소요)은 산수오거리를 기점으로 장원초교~산수무등파크~전망대~제4수원지(위)~화암~충장사(남)~토암정~안양사~원효사까지 1일 2대가 30분 간격으로 19회 운행된다.

기존 시내버스 1187번 9대는 20분 간격으로 광천동~산수오거리~원효사를 운행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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