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분야 교육생 입교식 열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7일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배관분야 교육생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배관분야 교육생 22명과 신월성 원전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0여명의 건설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신월성건설소는 지난 4월 기계분야 교육을 시행해 건설현장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달 중순부터는 용접분야 교육생 15명이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신월성건설소는 오는 10월까지 건축, 기계, 배관, 전기 및 계측분야 등 총 250여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해 신월성원전 건설현장에 전문 기술인력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