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추락 방지시설, 안전사고 예방표지판 등 설치

 [클릭코리아] 진도군은 최근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정주어항(국가 지방항) 14곳 항·포구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추락 방지시설과 안전사고 예방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정주어항은 그동안 방파제 폭이 좁아 차량을 선회하는 과정에서 추락하거나 물양장에 세워둔 차량이 제동장치가 풀려 바다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했었다. 

이에 군은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서거차, 벌포, 굴포, 창유항 등 지역 내 4개항에 이용객 안전시설과 국가·지방어항 10개 전 구역에 안전사고 예방 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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