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자원에너지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투뉴스] 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모로코에 신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중부발전과 대우엔지니어링은 최근 모로코 수도 라밧 모로코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모로코 자원에너지부(MEMEE)와 모로코 신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과 대우엔지니어링은 모로코에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설비와 화력발전설비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모로코는 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기업의 모로코 발전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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