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지원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2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 경기도 소재의 각종 중소기업 등 60여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절감과 그린경영 확대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임인배 사장은 이날 "이 협약은 그린경영의 기술력이 축적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멘토가 되어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를 위해 자금투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는 중소기업이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효율적인 전기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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